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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식커플♥/- 결혼준비

[w-브라이덜샤워] 200821 수원 노보텔 / 브라이덜샤워 / 노보텔 브라이덜샤워 패키지 / 수원역 호캉스 / 수원역 4성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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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도 너무 어려워졌다

 

친구들이랑 만난 지 너무 오래되서 보고는 싶은데

밖에서 놀기엔 우리 셋 다 불안해서

호텔방 한 개를 잡아서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다♥

 

 

출처 :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 홈페이지 (https://www.ambatel.com/novotel/suwon/ko/offersView.do?ctype=1&prod_id=PRDPK02085&sel_hotel_code=H0015)

 

 

우리가 선택한 곳은

수원역에 위치한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 :D

 

세 명 모두 연차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퇴근하고 모이는 것이었기 때문에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의 호텔을 잡았다

 

그 중에서도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가 있어서

이 패키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수원역에서 내려서 AK& 쪽으로 걸어가니

노보텔 호텔로 가는 표지판이 나왔다

 

 

 

 

세븐일레븐을 지나

복도를 따라서 쭉- 걷는 중!

 

 

 

 

노보텔이라고 적힌 곳을 따라왔는데

로비가 아닌 예식장이 먼저 딱!

살짝 당황했지만 옆에 있던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노보텔 호텔 로비가 나왔다

 

 

 

 

카드가 없으면 엘레베이터에서 층을 누를 수 없어서

먼저 체크인한 친구가 마중 나와줬다♥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다!

화장실은 문 쪽에 조그마한 거 한 개 (변기 + 세면대)

침대방 안에 또 한 개 (변기 + 세면대 2개 + 욕조 + 샤워부스) 가 있었다

 

 

 

 

호텔에 구비되어 있던 브라이덜샤워 패키지 상품들♥

케이크도 옆에 같이 놓여져 있었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온 우리들은

저녁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와규 버거 + 고르곤졸라 피자 + 볼로네제 소스 파스타를

룸서비스로 주문했다♥

 

 

 

 

룸서비스로 시킨 음식들이 오기 전에

테이블을 미리 꾸며놓기로 했다 :D

 

통유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기 때문에

전화기와 스탠드가 올려져 있던 커다란 테이블을 창가쪽으로 옮겼다

 

그런데 테이블에 붙어있는 핸드폰 충전기는

떼어지지 않게 되어 있어서

음식들을 배치할 때 조금 불편했다ㅠㅠ

 

(테이블보와 조화는 따로 준비해 감)

 

 

 

 

우리가 주문한 음식 도착♥

바퀴가 달린 테이블에 올려서 방 안으로 보내주시는데

우리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기본 테이블로 음식들을 옮겼다

 

 

 

 

미리 사 간 반짝이 커튼도 달고

음식과 맥주도 세팅 완료♥

 

(반짝이 커튼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었지만

혹시 창문에 자국 남을까봐 스카치테이프로 붙임)

 

 

 

 

세팅을 마치고

개인 사진도 찍고 셋이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D

 

풍선은 더 사지 않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들만 사용했는데,

반짝이 커튼 윗부분에 붙이고나니

바닥에 놓을 풍선들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다ㅠㅠ

 

그래도 예쁜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행복♥

 

 

 

 

패키지로 제공되는 꽃팔찌도 너무너무 예뻤다♥

 

정신없이 사진 찍고 놀다보니 벌써 밤 10시..

빨리 씻고 나와서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다 먹은 후에는

침대방에 들어가서 티비를 보면서 누워있었는데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다들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랑 베개 너무 좋다고 칭찬하다 눈 떠보니 아침)

 

 

 

 

호캉스 가기 며칠 전,

친구가 호텔에서 받은 문자라며 공유해 준 메세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는 바람에

우리가 구매한 패키지 중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ㅠㅠ

 

뷔페 대신 단품으로 제공된다고 해서

혹시 방으로 가져다 주실 수 있는지 미리 문의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셨다

 

 

 

 

같이 간 친구 중 한 명은 안 먹고 싶다고 해서

둘이서 로비 옆에 있는 식당에 갔다

 

미국식, 유럽식, 한식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둘 다 미국식을 선택해서 먹었다

계란도 조리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린 둘 다 스크램블 에그를 선택!

 

주스와 커피는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요구르트, 비피더스도 있었다♥

 

시리얼도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초코, 그래놀라 등 종류가 여러 개였고,

우유도 저지방, 두유 등 여러 종류가 있었다!

 

12시 퇴실이라 방으로 올라와서 조금 놀다가 나갈 준비를 했다

(12시 퇴실이라 너무 여유롭고 좋음)

 

정말정말 편하고 좋았는데

조금밖에 못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ㅠㅠ

다음부터는 하루 연차를 내거나 반차를 내고 오기로 약속했다♥

 

꼭 브라이덜샤워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그냥 하루 와서 푹 쉬고 가고 싶은 편한 호텔이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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