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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스민/- 일상

[일상] 10월 첫째주 일상 (사진 배경지 구매 / 닭꼬치 / 조기구이 / 염통꼬치 / 연차 / 더플라자 블랑제리 /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 진미통닭 / 신혼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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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에 다시 일상 글을

열심히 포스팅하겠다고 했었는데...

어느샌가 블로그를 또 놓아버렸고

일상 글을 업데이트하지 않게 되었다

 

다른 카테고리로 포스팅하는 것도 좋지만

내 일상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별 거 없는 일상이지만 기록을 다시 해볼까 한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 맘때쯤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해주는 기록이 되길😘🌹

 

 


 

 

 

21092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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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역시 야근을 했고

먼저 퇴근한 남편이 저녁밥을 차려주었다😘

 

오늘의 메뉴는 깍두기 볶음밥 + 멘보샤❤

 

깍두기 볶음밥에 참치까지 넣었다고 해서

너무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짜지 않고 딱 맛있었다!

 

원래 음식 사진은 Foodie 어플로 찍었었는데

일반 카메라로 찍었더니

정말 맛없게 나왔네😂

 

 

 

210928 화요일

 

오늘은 Foodie 어플로 음식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더 맛있어 보인다👍

 

이제 가을이 되었는지 날씨가 쌀쌀하니까

뜨끈한 어묵탕을 먹었다

 

이것도 남편이 끓여주었는데

어묵도 맛있었지만 무가 특히 맛있었다😍

 

 

이제 포스팅을 정말 제대로 할 요량으로

음식/제품 사진 배경지도 구매했다

 

시험 삼아서 한 번 찍어보았는데

그냥 식탁에서 찍을 때보다 역시 예뻤다

(●'◡'●)

 

배경지를 사고 나니 이제는 그림자가 거슬려서

조명도 사고 싶어지는 중..ㅎㅎㅎ

 

 

210929 수요일

 

매주 수요일은 아파트 장 서는 날😘

매번 늦게 퇴근해서 한 번도 장 서는 걸 못 봤는데

요즘은 일찍 퇴근하고 있어서 구경하러 갔다

 

다른 길거리 음식들도 많았지만

오늘은 닭꼬치가 당겨서

소금구이 1개, 매운맛 1개를 사 왔다

 

 

저녁식사를 차리는 동안 배가 너무 고파서

소금구이 닭꼬치는 다 먹어버렸고

밥상에 올라온 것은 매운맛 닭꼬치뿐🤣

 

어제 남편이 끓여주었던 어묵탕과

소시지 야채볶음을 해서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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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목요일

 

요즘 계속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맑고 공기도 좋았다

 

이런 날씨에 사무실에만 있기 아까워서

점심식사를 한 후 팀원들끼리 커피를 마시러 다녀왔다

 

회사 앞 공원에서 찍은 사진인데

사진만 봐도 힐링ㅠㅠㅠㅠㅠ

 

 

남편이 어묵탕을 한 솥 끓였기 때문에

오늘 저녁도 어묵탕 당첨!!!!!😁🌹

 

이번에는 아빠가 주신 조기와

에어프라이에 데운 염통 꼬치 + 꼬마 만두도

같이 배부르게 먹었다

 

 

211001 금요일

 

이갈이가 심해서 턱 관절염이 와서

보톡스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다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아서

평일에 연차를 쓰고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월요일까지 연휴여서 뭔가

엄청 길게 쉬는 느낌이라 행복 행복🎉🎉

 

평일 낮 내가 없는 시간의 우리 집은

이런 예쁜 모습이구나...

 

퇴사하고 맨날 이렇게 예쁜 모습

보고 싶다...........🤣😂

 

 

211002 토요일

 

남편 친구분이 잠깐 집에 놀러 와서

같이 커피 한 잔을 했다

 

집에 오실 때 너무 맛있는 조각 케이크를

사 오셔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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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분이 집에 가신 후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냉장고 털이를 해보자! 하고

마라샹궈 소스를 사서 마라샹궈를 만들어보았다

 

남편 입맛에는 안 맞았지만

나한테는 너무나도 맛있었던 마라샹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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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일요일

 

오늘은 주말이니까

남편이랑 오전 늦게 일어나서

아점을 차려먹었다

 

일어난 지 얼마 안 된 시간이지만

삼겹살까지 구워서 야무지게 챙겨 먹기👏

 

양념 안 된 김에 삼겹살과 참기름을 두른 명란젓을

넣어서 한 번 먹어보았는데

환상의 조합이었다😍👍

 

이마트에서 명란젓 할인할 때 사길 잘한 듯

(●'◡'●)

 

 

식사를 한 뒤 후식을 먹으면서

나는 포스팅을, 남편은 개발을 했다

 

각자 할 일이 끝난 후

쇼핑을 하러 안양역으로 GO GO!

 

 

쇼핑이 끝난 후 갑자기 친정에 가고 싶어서

남편이랑 같이 친정으로 출발😘

 

오랜만에 통닭을 주문해서

다 같이 먹었다

 

내일도 휴일이니까 하루 자고

여유롭게 집에 가야지💋🌹

 

 


 

 

 

포스팅을 하다 보니

거의 신혼 밥상 포스팅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ㅎㅎㅎ

 

음식 사진들밖에 없지만

사진을 보면 그 당시의 상황이라든지

기분 같은 게 떠올라서 좋다

 

이제부터는 정말 미루지 말고

꼬박꼬박 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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