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챠스민/- 일상

[일상] 11월 넷째주 일상 (버거앤프라이즈 / 오설록 티 초콜릿 그린티 / 불금 / 힐링타임 / 혼술 / 주말 즐기기)

728x90
반응형

 

다른 때보다 여유롭게 지나간 한 주

 

추수감사절이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휴무여서

연락이 오지 않아서 여유로웠다😘

 

회사에서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다니!

너무너무 행복했던 한 주였다😍👏

 

 

 


 

 

 

211122 월요일

 

오늘 점심으로는 육개장이 나왔는데

먹고 나니 너무 짰다😥

 

 

날씨가 생각보다 선선하기도 했고

짠 걸 먹으니 달달한 커피가 땡겨서

카페에서 커피를 사 왔다😘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잠깐 택배 가지러 갈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는데

맑은 하늘에 눈이 내리고 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영상으로 찍었는데

영상에서는 잘 안 보이넹🤣

 

 

아빠가 주신 오징어로

어떤 음식을 해 먹으면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라면ㅋㅋㅋㅋㅋ을 끓여먹었다

 

엄마가 챙겨준 파전까지 같이 먹으니

완전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다🥰

 

 

211123 화요일

반응형

 

회사 로비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다

 

 

집에 오는 길에 항상 보이는 버거집🍔🍟

예전부터 한 번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먹어보았다

 

햄버거 안에 속이 많이 들어있었고

감자튀김도 두꺼워서 맛있었다👍

 

 

팀장님이 출장 가기 전에

고객사 선물 사면서 같이 사 주신 초콜릿🌹

 

오설록 녹차 초콜릿은 처음인데

완전 진한 녹차맛이 나서 맛있었다

 

 

211124 수요일

 

오늘 점심은 뷔페식이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 접시에 담기 힘들었다🤣

 

 

어제 멀리서만 본 게 아쉬워서

오늘은 더 가까이 가서 보았는데

루돌프들도 같이 있었다🎄🌹

 

정말 크리스마스 느낌 팡팡!!!

 

 

평소에는 남편이 저녁을 차려줬지만

오늘은 내가 일찍 퇴근을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저녁을 차려보았다

 

집에 순두부가 있어서 어떤 걸 할까 하다가

순두부에 계란과 간장을 넣는 레시피를 찾아서

한 번 만들어보았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한 접시를 뚝딱했다😍

 

오랜만에 요리하는 거라

맛있을지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자신감이 생겼다🥰

 

 

211125 목요일

 

오늘도 회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일찍 도착!!!!!

 

이번에도 내가 저녁을 준비했는데

엄마가 챙겨준 수육과 김치를 놓고

된장찌개 + 애호박전을 하니 식탁이 꽉 찼다👏

 

평일에 이렇게 푸짐한 밥상이라니😘

 

 

211126 금요일

 

오늘 점심은 설렁탕!

반찬이 부실해서 먹을 게 없었다...

 

 

오늘은 남편이랑 퇴근시간이 비슷해서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같이 왔다

 

남편이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서

건네 준 꽃다발😘🌹

 

회사 근처에서부터 사 왔다는데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들고 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고 고마웠다💋❤

 

 

요즘따라 맵고 자극적인 게 땡겨서

오늘은 마라샹궈를 사 왔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었다😘

 

 

저녁을 다 먹고 남편과 함께

영화 '레드 노티스'를 보았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는 영화답게

중간중간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무겁지 않은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와인도 한 잔🍷

 

금요일은 오래오래 놀고 싶은데

항상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ㅠㅠ

 

이 날도 영화를 보다가

포크를 든 채로 잠이 들어버렸다🤣

 

 

211127 토요일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 놀러 가는 날❤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들어갔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찾아뵀었는데

이렇게 같이 저녁식사를 하게 되어서 행복했다🥰

 

 

이른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니 늦지 않은 시간이었다

 

이대로 자기엔 너무 아쉬워서

반신욕을 하고 나왔다

 

반신욕을 하니까

저녁 먹었던 게 다 소화가 돼서

가볍게 맥주 한 잔🍺

 

아침에 만들어두었던 마들렌과

함께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211128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를 보니

햇살이 너무 따스하게 비치고 있었다

 

햇살을 맞으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탁자와 의자를 베란다로 옮겨서

남편과 같이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베란다에서

햇살을 맞으면서 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아서

조그마한 탁자를 하나 사기로 했다🥰

 

 

간식을 먹어서 배가 안 고팠기 때문에

각자 할 일을 하다가

조금 늦은 점심을 먹었다

 

예전에 부쳐놓았던 전들을 데우고

햄볶음만 만들어서 놓으니

푸짐한 밥상이 완성되었다😍👏

 

 

점심을 먹고 조금 낮잠도 자고

각자 할 일도 하다가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밖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산책하는 김에 맛있는 게 있을까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먹고 싶은 것들을 사서 집에 돌아왔다

 

오늘 저녁은 라볶이 + 만두 + 주먹밥❤

오랜만에 먹는 분식 조합이라 좋았다

 

 

 


 

 

 

이번 주는 다른 때보다 여유로워서

회사 다니는 것이 힘들지 않아서 좋았다

 

주말에도 여러 가지 일을 해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길게 지나간 것 같은 느낌!

 

다음 주에는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지만

이번 주 같이 재밌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