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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스민/- 일상

[일상] 11월 셋째주 일상 (두부면 파스타 / 붕어빵 / 딘딘향 / 신혼일상 / 마들렌 /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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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상 글을 쓰지 못해서

거꾸로 쓰는 일기🤣

 

어제는 11월 넷째 주 일상을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11월 셋째주로 다시 돌아가 볼까 한다🌹

 

 

 


 

 

 

211115 월요일

 

오늘도 부실한 점심식사

김치 2개에 밀가루 햄 + 계란찜이라니...😥

 

 

점심을 먹은 후 피곤해서

발마사지를 받으면서 좀 잤다

 

예전에는 다같이 회의실에서

수다 떨면서 놀곤 했었는데,

이젠 다들 체력이 바닥나서 낮잠을 잔다

 

 

회사에서 맛 없는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남편이 해준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다😘

 

요즘 우리가 빠져있는 두부면 파스타인데

다 먹었을 때 속도 편하고 맛있어서

딱 우리 스타일!!!!!

 

 

다시 시작한 필라테스🥰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개운하고 넘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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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운동 다녀온 남편이 붕어빵을 사 왔다😘

 

겨울에 붕어빵 야식이라니!

센스 굿굿👍👍👍

 

팥 / 호떡 / 슈크림 3종을 사 왔는데

호떡이 들어있는 붕어빵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D

 

 

211116 화요일

 

오늘 점심은 분식!

진짜 우리 회사 밥 대단하다.....

 

 

얼마 전 이태원에 놀러 갔을 때

식료품 가게 (포린푸드마트) 에서 산 카레

 

남편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한 번 사 보았는데

그동안 잊고 있다 오늘 꺼내보았다

 

 

[일상] 10월 넷째주 일상 (도미노 치즈퐁듀 파이어미트 / 조카 돌반지 / 이태원 라구 / 이태원 인생

이제 정말 겨울이 시작된 것처럼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갑자기 겨울이 돼서 아쉬운 마음... 211018 월요일 월요일은 항상 힘들지만 지난 3주 동안 주 4일 근무를

chopsm.tistory.com

 

향이 강한 카레면 잘 먹을 수 있는데

이건 그냥 짠맛이어서

우리 입맛에 전혀 맞지 않았다

 

너무 짜서 계란후라이를 급하게 만들어서

같이 섞어서 먹는 중🤣

 

 

211117 수요일

 

오늘 점심은 회덮밥!

다른 반찬들은 먹을 게 없어서

회를 한 번 더 받아서 왔다😘

 

 

얼마 전 엄마아빠가 주신

갈치를 꺼내서 구워먹어보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갈치는 처음이었다😍

 

겉에 밀가루를 살살 묻힌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두르고 구워줬는데

너무 맛있게 잘 구워졌다👍

 

 

211118 목요일

 

우리 회사 메뉴 심각한 건 알았지만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진짜 심하네.....😥

 

먹을 게 너무 없어서

스파게티만 왕창 퍼 왔다

 

 

추워서 밖에 나가긴 싫어서

발마사지 받으면서 휴식👏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남편한테 라면을 끓여달라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물 듬뿍 라면!

 

 

211119 금요일

 

일주일 동안 점심 메뉴가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우동이 나온다고 해서

팀원들과 같이 외식을 하러 나왔다

 

점심때 제대로 된 밥을 먹고 싶다...😂

 

 

오늘도 남편이랑 딘딘향 나들이😍

 

선불카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린 그만큼 자주 먹으러 오니까

선불카드 하나 만들어도 될 듯!

 

 

마라샹궈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매화수도 같이 한 잔🍶

 

 

211120 토요일

 

어제 먹었던 마라샹궈가 너무 매웠는지

남편이 배탈이 나서

속 좀 달래라고 참치죽을 끓여줬다😘

 

 

사실 어젯밤에 남편이랑 싸웠는데

서로 화가 안 풀려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놀았다

 

남편은 방에서 일을 하고

나는 이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장을 보고 들어왔다

 

하루 종일 냉전이었지만

삼겹살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서 화해🐷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간단하게 샴페인과 안주들을 먹었다

 

과일가게에서 사 온 홍시들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마트에서 사 온 샴페인인데

저렇게 생긴 건 다 달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쓴 거지...😂 (술알못)

 

 

오늘 낮에 남편과 냉전이었던 시간에

우당탕탕거리면서 혼자 만든 마들렌ㅋㅋㅋ

 

오랜만에 만들어보았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해서 기분 좋았다🥰

 

 

211121 일요일

 

오늘은 다 같이 모여 김장하는 날🎉

 

1년 전에는 조카가 너무 어려서

동생네가 참여를 못했지만

이젠 조카도 많이 커서 같이 왔다

 

김장 시작하기 전에

배부터 든든하게 채우고 시작!

 

 

오랜만에 김장을 해서 그런지

파도 맵고 양파도 맵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김장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장을 한 날은 수육이 필수이기 때문에

저녁 메뉴는 수육과 김장김치🥰👍

 

 

 


 

 

이것저것 소소한 일들로 바쁜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집 안에 가만히 있는 것보다

이렇게 사부작 거리면서 움직이니까 너무 좋다

 

새롭게 운동을 시작한 것도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앞으로 더더욱 부지런하게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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