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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스민/- 일상

[일상] 11월 첫째주 일상 (깜짝 꽃선물 / 필라테스 / 간장 계란 조림 / 건강검진 / 도미노피자 / 주말 데이트 / 조카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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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에 쓰는

11월 첫째 주 일상 글😂

 

사진을 보니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선선하니 좋았던 것 같다

 

요즘은 너무 추워서

눈사람이 될 것만 같은 날씨⛄❄

 

 

 


 

 

 

211101 월요일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서프라이즈 꽃 선물을 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빨간 장미꽃🌹

깜짝 꽃 선물은 언제나 좋다❤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필라테스 수업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저녁을 먹지 못하고 가게 되었다

 

대신 남편이 만들어 준 간식😋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너무너무 맛있는 햄버거였다🍔

 

 

오랜만에 하는 필라테스라

몸이 굳어서 조금은 힘들지만

하고 나니 개운해서 기분이 좋다 :D

 

 

운동하고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제대로 된 저녁을 차려주었다🍽

 

 

오늘따라 달달한 게 땡기니까

어머님이 보내주신 사과즙까지 후식으로!

 

 

요즘 밑반찬이 별로 없어서

어떤 반찬을 만들까 인터넷에서 찾다가

아주 쉬운 밑반찬 레시피를 알아냈다

 

간장 계란 조림을 여러 개 하려고 했지만

일단은 처음이어서 실패할 수도 있으니

6개만 먼저 만들어보는 걸로😊

 

 

211102 화요일

 

어제 만들어두었던 간장 계란 조림을

저녁 식사 때 먹어보았는데

적당히 짭짤하고 매콤한 게 성공적이었다😘

 

간장 계란 조림에 있던 간장으로

남편이 버섯을 볶아주었는데

이것도 매콤하고 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홍시 한 개씩😍

 

 

211103 수요일

 

김치 세 종류에 전과 밥.....😥

 

 

우리 팀원들은 모두 코로나 이후 입사를 해서

단 한 번도 같이 회식을 해 본 적이 없다

 

그게 너무 아쉬워서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회사 근처 술집에 가서

가볍게 한 잔 하고 돌아왔다

 

 

211104 목요일

 

며칠 전에 동네 병원에 가서 피를 뽑았는데

오늘도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한다며 피를 뽑았다

 

근데 바늘이 잘못 들어간 건지

피를 뽑은 후에 피가 엄청 많이 나왔다

 

밴드 밖으로 피가 새어 나올 정도...😭

 

 

오늘은 김치 세 종류에 닭갈비......

진짜 볼수록 너무하네😂

 

 

점심을 먹고 나니 또 달달한 게 당겨서

카페에 가서 따뜻한 바닐라 라떼를 사 왔다

 

 

퇴근길에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서

멈춰 서서 사진을 찍었다

 

노랗게 물든 풍경이 너무 예쁘다🐾

 

 

두 번이나 피를 뽑아서 힘들다고 하니

미역국을 끓여 둔 남편🥰

 

쏘쏘쏘쏘쏘쏘쏘 스윗💋💋💋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도 홍시를 먹으면서 마무리!

 

 

211105 금요일

 

얼마 전 회사 바로 앞에 생긴 초밥집!

과장님이랑 팀원 한 명이랑 같이 가서

점심 특선 메뉴를 먹고 왔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구성도 괜찮아서 자주 갈 것 같다!

 

 

서프라이즈로 회사에 찾아온 남편😘

 

아재처럼 솔의눈을 마시면서 걸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어서

남편이랑 같이 도미노 피자를 사 왔다

 

테이크아웃 할인을 받기 위해

집에서 조금 먼 곳까지 걸어갔다 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내 통신사 할인카드를 쓰면

테이크아웃 할인만큼 할인받을 수 있었다.....😂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

미리 운동했다고 생각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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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니까 맥주도 큰 걸로 사서

티비 보면서 여유롭게 먹기🍕🍺

 

금요일은 역시나 행복하다😍

 

 

금요일은 꼭 늦게 자야만 하니까

요즘 우리 부부가 빠져있는 '시카고' 영화를 보았다

 

뮤지컬로 보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넷플릭스에서 영화까지 찾아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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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sm.tistory.com

 

저녁 먹을 때 남았던 맥주는

과일치즈랑 같이 마저 먹었다😋

 

 

211106 토요일

 

어제 늦게 자기도 했고 주말이니까!

느지막이 일어나 빵 한 조각과 커피를 먹었다🥐☕

 

 

밥을 다 먹은 후에는

홍시로 입가심까지 해주었다😘

 

 

남편이 염색하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염색을 해주었다

 

색이 나름 예쁘게 나와서 만족😊

 

 

일을 했으니 또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대신 귀찮으니까 반찬은 대충ㅎㅎㅎ

 

 

밥도 먹었겠다

동네 산책도 할 겸 나가서

사진 찍으러 포토이즘에 갔는데 휴무였다😂

 

대신 휴무 공지를 사진으로 찍어두었다가

11월 내에 다시 방문하면

5천 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고 하길래

사진을 찍어왔다📷

 

 

오늘은 주말이니까

저녁을 더 맛있게 차려보기로 했다

 

스테이크도 굽고 두부면 파스타도 하고

와인도 사 와서 같이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 뭘 볼까 하다가

팀원이 추천해 준 '알고 있지만'을 보았다

 

주인공들은 너무 예쁘고 잘 어울렸지만

뭔가 내용이 나랑은 잘 안 맞았다

 

 

211107 일요일

 

어제 잘 쉬어서인지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오랜만에 요리를 해 보았다

 

오늘의 메뉴는 순두부 명란국😋

 

하지만 간 조절에 실패해서

허여멀건한 국이 되어버렸다🤣

 

 

우리가 아침부터 서두른 이유는

조카 돌잔치가 있기 때문!

 

집에서 간단하게 사진들을 찍고

집 앞 고기 집에 가서 고기를 먹고 왔다

 

조카가 벌써 이렇게 컸다니!

정말 아기들은 금방금방 크는 것 같다😍

 

 

바로 집으로 돌아오긴 아쉬워서

장도 보고 커피도 사 마시고 컴백홈!

 

 

 


 

 

 

한 달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보니

소소하지만 재미있었던 한 주 같다

 

특별한 일들은 없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재밌는 생활이

계속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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